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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하이라이트 기능이 존재합니다. 나온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적용되지 않은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이에 반해 잘 정리된 스토리 하이라이트 커버나 묶음으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만들어 내는 곳들도 있죠. 하이라이트가 잘 정리된 비즈니스 계정을 방문하게 되면 첫인상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이유는 프로필 방문 시 상단에 노출되기에 클릭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어떻게 적용되고 어떻게해야 멋지게 구성할 수 있을까요?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Stories Highlights
- 스토리 하이라이트 적용하기
하이라이트 기능은 스토리를 프로필 바로 밑에 고정시키는 기능입니다. 비즈니스 계정이라면 특별한 컨셉의 스토리를 커뮤니케이션할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적용하기 위해서는 스토리 하단에 있는 하이라이트를 클릭하면 됩니다. 각 하이라이트의 앨범 이름도 적용하게 됩니다.
- 하이라이트 앨범 이름, 커버 적용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용
스토리 하이라이트 앨범 이름은 최대 16자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해할 점은 16자를 모두 적어도 프로필에 노출 시 16자가 모두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테스트 결과, 10자까지만 보여지고 나머지는 생략(....)처리됩니다. 하이라이트는 프로필 상단에 보여지기에 계정의 브랜드 요소를 보여주기에 정말 좋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키워드나 컨셉에 따라 스토리를 묶어 하이라이트 이름을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하이라이트에 나오는 둥근 커버사진을 수정할 수 있어 컨셉 또는 스토리 주제에 따라 커버이미지 제작하면 더 완성도 높은 구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 하이라이트는 무조건 많은게 좋을까
하이라이트 기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만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많은 하이라이트 앨범은 명확한 이야기나 컨셉을 이야기할 때 감점요소입니다. 또한 하이트라트 갯수가 많아지면 일부 하이트라이는 오른쪽에 배치되면서 안보여지게 됩니다. 많아지면 그만큼 방문자가 안 보게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적절한 갯수와 구성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요소로 활용하도록 기획되어야 합니다.
- 하이라이트 업로드 순서도 중요하다
가장 최근 적용한 하이라이트가 가장 왼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적용 순서도 중요합니다. 단연히 가장 왼쪽에 있는 하이라이트의 클릭률이 높기 때문이죠. 제일 보여주고 싶은 것을 가장 나중에 적용하여 방문자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하이라이트 CTA(하단 swipe up) 활용하기
스토리가 좋은 이유는 외부로 넘어갈 수 있는 CTA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스토리에 URL를 적용해 외부 페이지로 링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팔로워 10,000명 이상일 경우만 적용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직 팔로워가 많지 않은 소기업에서는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 로우로우(rawrow)의 적절한 활용사례
로우로우 브랜드는 브랜드 컬러와 느낌을 잘 살려서 스토리 및 하이라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를 카테고리화하여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잘 정리하여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앨범커버와 컬러 또한 브랜드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잘 구성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하이라이트는 하나의 추가기능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부분도 잘 활용하면 방문자들에게 브랜드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전략이 됩니다.
flint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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