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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1

삶은브랜드/마케팅&광고

by 진소장 2015. 11. 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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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하르 광고 홍수의 시대이다.


포털광고를 시작으로 배너광고, 키워드광고, 소셜광고까지 웹 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플랫폼은 광고수익을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처럼 광고가 넘쳐나는 첫 번째 이유는 수많은 우리들(소비자)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많은 제품,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팔아야만 한다.


즉 잘 팔리게 하기 위해선 광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 걸까? 

사실 이 물음은 간단하다. 팔고자하는 것을 '사는 사람들이 어디에 있냐?'는 물음의 답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팔려는 물건은 살만한 사람(잠재소비자)는 어디에 있는가?"


너도나도 온라인 광고에 목을 메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왠만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온라인(웹) 속에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로 온라인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정보를 얻기 위해 '네이X'에 검색을 하고 동영상을 보기 위해 '유투X'에 들어가고 음악을 듣기 위해 다양한 음원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한다. 이제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온라인(웹)과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행동을 이용하여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온라인 광고하고 한다.


온라인 광고는 단지 온라인에서 광고를 하기 때문에 온라인 광고가 아니다.

정확히는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의 특정 행동을 이용하여 자연스레 팔고자 하는 것을 노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특정 행동을 어떻게 이용하냐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광고가 존재한다.


1.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이용한 키워드 광고

2. 소비자의 관심사를 분석한 리타겟팅 광고

3. 정보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을 이용한 네이티브 광고


이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속 광고가 존재한다.


이중 어떠한 온라인 광고를 활용할 것인가는 잠재소비자가 어떤 특정행동(키워드검색, 블로그검색,뉴스정보확인 등등 온라인에 하는 행동들)을 하는가에 대한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광식이는 온라인에 신발을 팔고 있고 온라인 광고를 하고 싶어한다.어떤 온라인 광고를 하는 것이 적절할까?

일단 광식이네 신발을 살 만한 사람들이 어떠한 행동을 할까를 생각해보자.

그들은 우선 '신발'이라는 키워드를 포털에서 검색할 수도 있고, 요즘 인기있는 신발이 무엇인가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잠재소비자의 온라인 상에서의 행동을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믹스를 짜여 진다.


또한 효과적인 광고집행을 위해서는 그만큼 소비자의 행동을 잘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투입시켜야 한다. 잠재소비자들은 '신발'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는데 터무니 없는 '신발끈'라는 키워드에 예산을 투입하면 좋은 온라인 광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온라인을 넘어 모든 마케팅의 기본은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부터 시작된다.

이점을 마케팅을 계획하는 모든 마케터들이 기억했으면 한다.


"마케팅은 소비자의 대한 이해와 공감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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